아이패드 프로 10.5 버전 64기가 사용 중입니다.
2017년도쯤 구매하여 아직 쓰고 있답니다.
아이패드로 OTT 앱과 드로잉 관련 앱을 주로 사용하며 최근 영상편집을 아이패드로 시작했습니다.
영상 편집하는데 용량이 자꾸 모자라다고 뜨더라고요..!!
사진도 거의 삭제하고 사용하지 않는 앱도 지우고 앱별로 쿠키 캐시도 모두 삭제하고 나름대로 정리하고 정리해도 아이패드 저장 공간을 확인하면 파일앱이 항상 가장 큰 용량으로 어마어마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정작 파일앱에 들어가면 아무것도 없어.....
용량 모자랄 때가 제일 괴로운 거.. 저만 그런가요 하하
기기는 멀쩡한데 용량 큰 걸로 새로 사야 하나 아니면 클라우드 결제를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클라우드 결제는 별로 선호하는 방식이 아니라 무척 고민되었답니다.
아이패드의 파일앱은 지우면 안 되는 줄 알고 지우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폭풍 검색을 해보던 중 어떤 카페글의 댓글에서 파일앱을 삭제하고 다시 설치하니까 용량이 돌아오더라 하는 글을 봤던 거 같아요.
삭제해보고 안되면 새로 산다는 마음으로 파일앱을 삭제하고 재설치했습니다. 그리곤 아이패드를 껐다가 다시 켰죠.
OMG...!
항상 60기가에 머물러 있던 사용 중 용량이 30기가대로 확 줄어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용량 보면 웃음이 나네요 하하
그리하여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었답니다 ^^
아이패드 파일앱 용량으로 고민하시는 분들 삭제 후 재설치해보세요~~
아이패드 저장 공간 확인하는 경로는 설정 > 일반 > iPad 저장 공간 들어가시면 됩니다.
